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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입니다.
배고문님 신박사님과 솔치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오전 휴게소에서 느낀 바람이 춥지 안고 시원한 봄바람 같았습니다.
솔치에서 하루 종일 추위를 모르고 낚시했습니다.
오전엔 바람이 많지 안아 에그 종류 훅에 나왔고, 오후에 바람이 불어 드라이 훅에 나왔습니다.
고기가 크고 힘이 세서 낚싯줄을 끌고 저수지 반대편까지 갑니다.
점심으로 먹은 맛있는 샌드위치와 돌아오면서 저녁으로 먹은 비빔밥 더덕과 황태구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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