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은놈이 많으면 놓친넘도 있는법!
6일간의 낚시여행중 여러곳을 다니면 다양한 고기를 잡아보았습니다. 그러나 많이 잡다보면 놓친고기도 있는법! 생일날 그이름도 유명한 도심속의 낚시터 Port hope Ganaraska River 에서 스틸해드를 걸어 화이팅중! 몇분간의 화이팅후 스틸해드가 지쳐서 물위로 뜨는것을 보고 로드를 끄는 순간 몸을 비틀며 바늘을 털고 가버립니다ㅠㅠ 다리위를 보니 처음부터 쭈욱 이동네 갤러리들이 지켜보고 있었던것 같음^^;; 생일날 대물은 커녕 이무슨 망신이람... 이쪽팔림은? (__)
놓친고기 불러봐야 소용없다. 물어줬을때 잘해야지(__) 다리위에 동네분들이 쭉서서 쳐다보고 있는데 집중도 않되고....결국 터트리고 쪽팔리고 국제적으루다 망신살^^;;
ㅋㅋ 그 기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일이 있기 때문에 또 낚시하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