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10월 초가을 피싱캠프뒤에 있는 조그만 산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산 정상에서 신에게 보드카로 기원하면서 뿌리면 소원이 들어진다고 하는데
낚시꾼에게 소원은 어쨋든 꼭 타이멘 얼굴 보는것 운이 좋다면 기왕이면 큰놈으로...
직원숙소 하나 추가된 것 외 지금도 그리 변하지 않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강의 모습은 매년 여름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하지만 여전히그 모습 그대로 입니다.
파란하늘이 있는 9월초 조그만 통나무집은 장작을 이용해 돌을 데우는 전통 사우나입니다.
아래의 5월 9월 강가에서의 플라이앵글러
광대합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국내 강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밋밋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천의 얼굴을 보여줍니다.
원시모습의 사행천, 수백의 지류들
그곳에 숨쉬는 강의 주인들...
저에게는 마지막 사랑이 될듯 합니다~
호.... ㅎㅎ
빨리 가고싶습니다...ㅎㅎ
플라이캐스터님 세번째 사진
그 포인트에서 기다리고 계세요....ㅎㅎ
네~~^^
강의 터줏대감들이 신박사님 반겨줄거예요..ㅎㅎ